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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생활 속 정전기 예방 방법 4가지 알려드려요

by 이햄밍:D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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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하다가 찌릿한 경험은 다들 느껴보셨을 겁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서로의 손이 닿을 때 찌릿함을 느꼈다던가 혹은, 옷을 갈아입다가 머리가 부스스하게 떠오른다던가 말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 정전기 ' 라고 부르는데요,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많이 발생됩니다.



 
 

정전기 메인

정전기란?

 
정전기란 무엇일까요? 정전기란 전하가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를 의미하는데, 물과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콘센트에 있는 전기는 흐르는 물이라면, 반대로 정전기는 고여있는 물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물체는 (-) 전하를 띠는 원자핵(+) 전하를 띠는 전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물체를 구성하는 원자 주변을 돌고 있는 전자는 마찰을 통해 다른 물체로 이동을 한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머리카락에 풍선을 비비면 머리카락에 있던 (-) 전하가 풍선으로 이동을 해 머리카락엔 (+) 전하만 남게 됩니다.
그러므로 머리카락은 (+) 전하, 풍선은 (-) 전하를 띠게 돼 각각 다른 전기를 띠는 물체를 서로 당기는 힘이 있어서 서로를 당기게 되므로 머리카락이 풍선에 달라붙게 되는 겁니다. 이때 (-) 전기가 쌓인 물체가 (+) 전하를 띠는 물체와 닿을 때 쌓아온 전기가 한순간에 이동을 하게 되면서 정전기가 발생하는 원리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생활하는 곳곳에서 정전기가 발생하는 이유는 급속도로 전기가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겁니다.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온도와 습도가 모두 낮아서 건조하기 때문에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정전기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하는 게 좋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활 정전기 예방법 - 피부, 모발 보습

생활 속 정전기 예방 방법 첫 번째는 바로 ' 피부, 모발 보습 '입니다. 사람의 따라서도 정전기의 빈도수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보통의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수분이 많고 지성인 피부인 사람보다 땀이 적고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더 많은 정전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정전기가 인체에 영향을 크게 주는 것은 아니지만 피부가 연약할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가렵거나 따끔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방지를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나 모발에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한 예방법 중 하나인데요, 손을 씻은 뒤 촉촉한 핸드크림으로 꼭 건조한 손에 보습을 줘 정전기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방법은 물건을 만지기 전에 물티슈로 손을 닦아 일시적으로 피부 표면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겨울철 샤워를 할 때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해 몸이 건조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샤워 후 꼭 바디로션을 발라 몸을 촉촉하게 만들어 정전기를 예방하는 것이 좋으며, 머리를 감을 때 일방적인 샴푸의 경우 알칼리성으로 되어있어 그냥 감을 경우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pH약산성인 린트나 트리트먼트 제품을 함께 사용해 준다면 전기적 중성으로 만들어져 정전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생활 정전기 예방법 - 섬유유연제 사용하기

생활 속 정전기 예방 방법 두 번째는 바로 ' 섬유유연제 사용하기  '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피부끼리의 정전기도 문제지만 우리가 입고 있는 스웨터, 카디건 등의 옷을 입을 때 발생하는 정전기도 골칫거리라고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옷과 옷, 옷과 피부끼리 마찰을 일으키는 경우 인체에 정전기가 쌓이기 때문에 정전기의 빈도수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옷을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를 사용해 정전기를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대부분의 섬유유연제는 pH약산성으로 섬유를 전기적 중성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전기 방지 성분이 들어간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정전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섬유유연제에는 정전기 방지를 위해 4급 암모늄염 같은 양이온 방지제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4급 암모늄염의 경우 세탁물에 잔존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한 성분해 정전기가 심한 날에 소량만 사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옷을 입기 전 분무기로 물을 살짝씩만 뿌려주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합성 섬유의 옷보다는 천연 섬유의 옷을 입어주는 것도 하나의 좋은 예방법이라고 하는데요, 합성 섬유의 경우 수분 흡수율이 낮고 촘촘한 구조로 되어 있어 정전기를 일으키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연 섬유의 옷을 입어주는 것이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의 경우 더 좋다고 합니다. 천연 섬유로 된 옷들은 털가죽, 명주, 면 등이 있다고 합니다. 
 


 

생활 정전기 예방법 - 전기중화시키는 습관 들이기

생활 속 정전기 예방 방법 세 번째는 바로 ' 전기 중화시키는 습관 들이기'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도 문고리를 잡다가도 정전기를 많이 느낀 적이 있을 겁니다. 이러한 부분들도 다 예방을 할 수 있는데요, 전기를 중화시키는 습관만 들인다면 문을 열다가 정전기로 인해 불쾌함을 느낄 일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문을 열기 전에 손에 손소독제를 바르거나 핸드크림을 발라준 뒤 문고리를 잡으면 정전기를 일으킬 확률을 줄 일 수 있습니다. 또한 문고리를 잡기 전 손에 입김을 호호 불어넣어 일시적으로 습기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준비가 어렵다면 피부대신 손톱을 세워 접촉한 뒤 1초에서 3초가량 뒤에 만지는 것도 예방이 된다고 하니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좋은 방법으로 옷을 입을 때 소매에 클립을 끼워두면 클립이 피뢰침 역할을 하여 전류를 흘려보내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옷을 벗을 때도 양말부터 벗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맨말로 다니면 몸에서 양이온과 음이온의 불균형이 발생하는데 그 즉시 바닥으로 전기가 흘러들어 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활 정전기 예방법 - 실내 적정 온습도 유지하기

 
생활 속 정전기 예방 방법 마지막은 바로 ' 실내 적정 온습도 유지하기 '입니다. 추운 계절 제일 중요한 것은 정전기도 있지만 호흡기 질환 예방을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적정 온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증기는 전기 친화성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자리한 전하 입자를 전기적 중성 상태로 만드는 효과가 있어 실내 습도를 적정 습도로 유지를 한다면 정전기가 발생하는 빈도수를 현저히 낮출 수가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철 권장하는 실내 습도는 40~60%가 적정하며, 온도는 18~22도가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적정 습도를 유지하려면 습도계를 구비해 확인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 중 하나이며, 온도 및 습도를 확인해 적정 미만일 경우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높여주어 집안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가습기가 집에 없다면 분무기를 이용해 집안 공중에 물을 분사해 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예방법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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