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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인의 소울 푸드! 다양한 김치 종류 6가지 및 김치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by 이햄밍:D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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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다양한 김치들



한국인의 밥심이라 하면 대표적으로 흰쌀밥과 배추김치가 있습니다.
김치는 소금에 절인 배추나 무 등을 각종 양념에 버무려 발표시킨 발효식품입니다.
하지만 김치에도 종류가 무수히 많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그 수많은 김치 종류 중에 6가지로만 간추려 보았습니다.



그전에 간단하게 김치의 역사를 설명드리자면, 김치는 원래 조선 초기까지 동치미와 비슷하게  그저 무를 발효시켜 만든 새하얀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 일본으로부터 임진왜란 전후로 점차 우리나라로 고추가 재배되기 시작했고, 약 1850년 경 청나라로부터 배추가 들어와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9세기말 20세기 초부터 김치찌개 조리법이 퍼지면서 김치찌개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의 종류

배추김치

배추김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김치종류 중 하나입니다.
배추를 씻어 소금에 절인 후 무채, 고춧가루, 액젓, 미나리 등으로 만든 양념소를 배춧잎 사이사이에 골고루 발라 채운 김치이며, 오늘날에는 여러 레시피들이 많이 나와 지방마다 또는 각 집마다도 양념의 방식이 다르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김장김치로 담그는 김치입니다.
또 소금에 잠깐 절이거나 발효시키지 않고 즉석으로 양념을 만들어 무친 것이 겉절이라고 불리는 김치입니다.
하지만 겉절이는 발효가 덜됬기 때문에, 양념이 덜 베 김치찌개 같은 요리를 할 때는 겉절이 보단 신김치를 추천합니다.
제가 요 근래에 겉절이로 김치찌개를 해보았는데, 간은 맞추는데 확실히 힘들다는 걸 느꼈습니다.



 

고들빼기김치

고들빼기김치는 전라도에서 자주 담그는 겨울 김장김치종류 중 하나라고 합니다.
'고들빼기'는 씀바귀와 비슷한 생김새를 지녔는데 뿌리가 굵고 연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해 소화기능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고들빼기김치를 만드는 방법은 고들빼기를 손질한 후, 물에 담가 7,8일 정도를  삭혀서 쓴 맛을 우려내기 위해 돌로 눌러 놓습니다. 그다음 삭힌 고들빼기를 물에서 꺼내 씻겨서 물기를 없애놓은 후, 양념을 만들기 위해 생강과 마늘을 다져서 고춧가루와 함께 젓국에 넣어 섞어 양념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 후 젓국양념에 물기를 뺀 고들빼기와 납작하게 썬 밤, 채 썬 당근, 다듬은 실파를 넣고 버무린다고 합니다. 그 뒤에 마무리로 참깨, 실백, 실고추를 뿌린 뒤 통에 담아 꾹꾹 눌러 익히면 된다고 합니다.
고들빼기김치는 쌉쌀하면서도 감칠맛이 어우러진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깻잎김치

깻잎은 우리가 고기 구워 먹을 때나 밥상에서 자주 잡힐 수 있는 잎 중 하나입니다.
특유의 향긋한 깻잎만에 향을 가진 게 특징인데요, 철분과 칼륨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라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깻잎은 비타민C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해독 작용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런 깻잎으로 김치를 만든다고 합니다.


깻잎김치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깻잎을 흐르는 물에 잘 세척해 줍니다. 여기서 좋은 깻잎을 고르는 방법은 꼭지 부분이 검게 변하지 않고, 뒷면의 보라색이 진할수록 신선한 깻잎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념만 깻잎에 바르면 끝인데, 보통 깻잎김치의 양념베이스는 2가지를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양조간장과 액젓을 이용해 베이스를 사용한 양념, 이 양념 같은 경우는 색감을 위해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함께 넣는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양조간장만을 사용한 양념인데, 액젓을 넣은 양념베이스에 비해 조 더 깔끔하고 달짝지근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든 양념에 채 썬 당근과 양파, 잘게 썬 대파, 적당한 길이의 쪽파를 넣고 섞은 뒤 깻잎에 겹겹이 발라준 뒤 반나절 지난 뒤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오이소박이

오이소박이는 절인 오이 안에 양념 소를 채워 익힌 김치로 여름철의 별미라고 합니다.
오이소박이의 장점은 다른 김치와는 별개로 액젓이나 숙성을 거치지 않고 만들기 때문에 해외에 나가서도 쉽게 제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이소박이를 만드는 방법은 천일염으로 오이 겉면을 문질러 씻어줍니다. 그 뒤 약 5cm 정도의 길이로 잘라준 뒤, 양끝 1cm 정도만 남겨둔 채 가운데를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그 뒤 2시간 동안 절여주시면 되는데, 소금물에 오이를 넣고 떠오르지 않게 눌러주시면 됩니다. 2시간이 지나 충분히 절여지면 오이를 찬물에 헹궈 체에 걸러 물기를 빼줍니다.
그러면 이제 칼집 낸 오이 가운데를 벌려서 양념소를 넣어줄 겁니다. 양념소는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다진 파, 설탕, 소금, 고춧가루를 넣고 물을 넣어 섞어준 뒤 부추를 얇게 썰어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이 완성된 소를 오이 안에 넣어주고 양념을 만들었던 그릇에 소금과 물을 부으면 간단하게 김치 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김치 국물은 양념소를 버무린 오이가 담긴 통에 부어준 뒤 상온에서 하루 동안 보관한 뒤에 냉장보관하여 드시면 됩니다.


 

동치미

동치미는 물김치이며, 주재료는 무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김치의 역사는 우리가 현재 자주 먹는 빨간 양념이 베인 김치보다 먼저 시작되었기 때문에 더 오래되었다고 하며, 동치미의 뜻은 '겨울 동'에 '치미'란 말은 우리말 고어로 김치란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뜻에 맞게 겨울에 담근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장직전, 늦가을에 보통 동치미를 많이 담근다고 합니다. 또한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대표적인 김치 중 하나 입니다. 대부분 동치미 국물은 시원하게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또한 젓갈비린내가 나지 않아 외국인들도 선호하는 김치 중 하나라고 합니다.


동치미를 만드는 방법은 수세미로 무의 흙과 뿌리를 깨끗이 닦아줍니다. 그런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릅니다. 그런 뒤, 나머지 재료도 손질해줄 건데, 배 같은 경우는 씨의 노란 부분이 남아있으면 나중에 신맛이 강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잘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국물에 잘 우러나기 위해 구멍을 송송 몇 개 뚫어줍니다. 그리고 마늘과 생각을 썰어주고 고추는 길게 칼집을 내줍니다. 마지막으로 부추는 살짝 묶어서 넣어준 뒤, 절임물을 부어주면 끝입니다.
절임물은 물에 소금을 넣고 충분히 녹을 때 까지 저어준 뒤 단맛을 내주기 위해 뉴슈가 넣어줍니다. 완성된 절임물을 부어주고 재료 안떠오르게 그릇 같은 걸로 눌러주면 끝입니다.  그리고 이제 실온 숙성만 남았습니다. 실온에서 2일 정도 숙성 후 냉장보관을 하면 되는데, 여름 같은 경우 날이 더위 그때는 최대 8시간 정도만 실온숙성 후 냉장보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깍두기

깍두기는 무를 정육면체모양으로 썰어 담근 김치입니다. 배추김치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한국인이 많이 먹는 김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고 하는데, 깍두기를 만드는방법은 우선 깨끗이 씻은 무를   네모모양으로 깍둑썰기 해주시면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소금을 뿌리면 절여지면서  크기가 작아지니 작게 써시면 안 됩니다.
썰었으면 고춧가루를 넣어 색을 내주고 거기에 천일염, 설탕, 다진 마늘, 멸치액젓, 파를 넣어 양념도 만들어 버무려주면 됩니다. 정말 간단한 깍두기 만들기 끝입니다. 하루 정도 실온에 놓았다가 냉장고에 넣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다양한 김치종류 6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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