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는 덜 춥지만 아직까진 해가 없는 저녁에는 외투를 따뜻하게 입어야 하는 날씨입니다. 그러다 보면 산책할 때 내 반려견이 춥진 않은지 걱정도 되는 날씨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준치보다 강아지는 아직 추위를 안 타고 있어 대부분이 주인의 착각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 소중한 반려견이 먹으면 절대로 안 되는 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이 먹으면 절대로 안 되는 음식은 무엇일까요?
<목차>
<첫째.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초콜릿>
내 소중한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 초콜릿 ' 이 있습니다.
초콜릿에는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 테오브로민 '이라는 성분이 강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은 사람은 분해를 할 수 있지만 강아지는 그렇지 못해 몸 안에 축적되며 독성 단계에 쉽게 노출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초콜릿을 소량만 섭취한 경우 위장장애로 인해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지만, 다량으로 섭취한 경우 근육 떨림, 경련, 불규칙한 심장 박동, 내출혈, 심정지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크 초콜릿의 경우 카카오 함량이 더 높아 강아지가 먹을 경우 더 위험하다고 하니 먹지 못하도록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먹은 경우 2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 섭취한 초콜릿을 체내로 배출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하며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갈 경우 오연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직접 하지 마시고 병원으로 데려가시길 바랍니다.
<둘째.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 < 포도와 체리>
우리 소중한 강아지가 먹으면 절대로 안 되는 음식 그 두 번째는 바로 ' 포도와 체리 '입니다.
포도는 강아지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는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섭취할 경우 구토와 설사,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신장 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소량으로도 신장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고 하니 내 반려견이 먹지 못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체리는 강아지에게 독성물질인 시안화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체리 씨와 뿌리, 잎에서 말입니다.
또한 강아지는 체리 자체를 소화시킬 능력이 떨어져서 먹게 되면 위장 장애를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셋째.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자두와 복숭아>
내 소중한 반려견이 절대로 먹으면 안 되는 음식 그 세 번째는 ' 자두와 복숭아 '입니다. 보통의 강아지들은 과일 씨앗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조심해야 하는 과일 씨앗은 자두와 복숭아입니다. 두 과일은 씨앗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먹다가 위에서 장을 막는 사고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다 보면 구토를 유발하게 되며 그 에 따른 식욕 부진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강아지들이 이것으로 인해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넷째.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 < 유제품>
우리 소중한 강아지가 절대로 먹으면 안 되는 네 번째 음식은 바로 ' 유제품 '입니다.
우유나 치즈, 유제품에는 , ' 락토오스 '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강아지는 이를 분해하는 효소인 ' 락타아제 '라는 성분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우유를 줄 때는 강아지 전용우유나 유당프리 또는 락토프리인 제품을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우유를 강아지가 먹게 될 경우 분해를 하지 못해 설사나 구토 등 위장관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섯째.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아보카도>
우리 소중한 반려견이 먹으면 절대로 안 되는 다섯 번째 음식은 바로 ' 아보카도 '입니다.
아보카도에는 ' 페르신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 이 성분은 독소라고 합니다. 페르신은 심장 근육을 손상시키므로 절대 먹으면 안 되며, 강아지가 먹게 될 경우 구토, 설사, 무기력 등 호흡곤란까지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 < 사람약>
마지막으로 우리 소중한 강아지가 먹으면 절대로 안 되는 음식은 ' 사람약 '입니다.
실제로도 사람약을 먹고 강아지가 내원하는 경우도 있으며, 강아지가 아파 보인다며 사람약을 먹여 중독으로 내원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해열제나 생리통약을 강아지가 실수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람의 약은 고용량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먹는 경우 큰 독성물질로 다가올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사람약을 먹는 경우 구토나 설사, 복통, 발작, 혈토, 흑색변 등 증상이 나올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위궤양이나 심부전, 위나 장에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자칫 잘못하다간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꼭 참고하시어 우리가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 같은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주셔서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는 먹으면 절대로 안될 음식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반대로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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